평점주기 ☆★★☆★★★★☆★★★★★★☆★★★★★★★★☆★★★★★

아무리 생각해도 강추할 수 밖에 없다 ★★★★  director86 08.05.29

처가 덕분에 출세가도를 달리던 이지신은 행정장관 선거를 앞두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로 인해 여자의 나체를 보는 환각에 시달리던 그는 예전에 자신이 버렸던 여자 하혜희를 만나게 된다. 심리학자가 된 그녀는 자신이 치료해 주겠다고 나서고, 이무렵 이지신 소유의 빌딩에서 강간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정신박약아 아자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된 이지신은 DNA 검사 결과 법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해지게 된다. 한편, 이 사건에 의문을 품은 아칠이라는 형사는 수사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