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1969, A Touch of Zen / 俠女)
| 명나라 말기, 벼슬에 뜻이 없는 선비 고성제는 초야에 묻혀 다른 이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고성제는 폐가에 사는 양낭자를 만나고 아름다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양낭자는 충신의 후손으로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뒤 가족들을 몰살하려는 조정 무사들을 피해 도망다니는 길이었다. 양낭자는 고승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익힌 비법을 고성제에게 전수하고 고성제는 양낭자 일행과 함께 조정 무사들에 맞서 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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