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위안부 이야기(1965, Story of a Prostitute / 春婦傳)


정말 의미있는 작품이다 .. ★★★  director86 08.05.27



1930년대 중일 전쟁의 전쟁터인 만주, 하루미(노가와 유미코)는 종군 위안부로 온다. 사랑하던 남자에게 버림받고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그녀는 하루에 천명의 군인을 받는다. 하지만 나리타(타마가와 이사오) 같은 일본군 장교들은 하루미들을 경멸한다. 그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미는 자신의 일을 하는데, 나리타의 부하 미카미(가와치 타미오)를 사랑하게 된다. 미카미를 보면, 자신을 배신했던 남자가 생각났던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군국주의 병사로 세뇌된 미카미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하루미에게 반응이 없다. 계속되는 시도 끝에 둘은 몽환적인 정사를 나누지만, 미카미는 나중에 자책한다. 중일 전쟁의 판세는 점점 일본이 밀리고, 후퇴하던 중에 미카미는 낙오된다. 하루미는 그런 그를 위해 헤매다가 중국군에 의해 그들은 살아난다. 이렇게 되자, 하루미는 함께 투항하자고 말하지만, 미카미는 고집을 부려서 부대복귀한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투옥되고, 그의 상관인 나리타는 미카미가 할복하거나 죽지 않고 살아돌아온 것은 일본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형선고를 내리는데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