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면서도 마리아는 조셉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결혼생활 6개월 후에 조셉은 마리아가 좋아하는 척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로부터 오르가즘을 못느껴 불행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직장에서 조셉은 그의 동료들과 길건너 한 아파트에 미모의 여자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 곳은 사무실 내에서 혹시 섹스 치료사의 사무실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나도는 곳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가 그 곳에 오는 것을 보고 조셉은 아연실색하고 무슨 일인가 알아보려고 뛰쳐 나간다. 그런데 그 아파트는 '발싸자'라는 불법 섹스 치료사의 집이었다. 그리고 발싸자의 가르침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치료해 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죠셉은 육체,정신,감정 상태가 모두 천국의 기쁨을 주는 오르가즘을 준다고 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얼마 후 조셉은 발싸자한테 티벳 밀교의 치료법과 섹스의 가르침을 받는다. 이는 마리아가 받은 정신적인 상처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자신이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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