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의 나비부인(1995, Madame Butterfly)
집안이 몰락한 15살 초초상(후안 잉)은 나비라는 기생이 된다. 그후 초초상은 나가사키 항에 들른 미 해군장교 핑커톤(리차드 트로웰)과 결혼해 나비 부인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지만 본국으로 돌아간 핑커톤은 3년동안 소식이 없다. 중매쟁이 고로는 나비부인에게 돈많은 일본인과의 재혼을 권유하지만, 나비부인은 남편을 기다린다. 인내력의 한계를 느낀 나비부인은 기생으로 다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죽을 것인지의 기로에 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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