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제목다는 센스봐라.. ★★☆  pontain 08.03.31

아름답고 매력적인 아내 세르진(미렐리 오디버트)과 깜찍한 딸 엘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시지몽(죠 달레산드로)은 포도주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삼촌의 부탁으로 파리 출장을 가게된다. 파리로 떠난 시지몽은 업무를 본 후 남는 시간을 쪼개 이곳 저곳을 관광하지만 혼자 보내는 밤은 외롭기만 하다. 어쩔 수 없이 매춘부를 찾아 온 시지몽은 신비스러운 매력의 디아나(실비아 크리스텔)를 만나서 하루밤을 지내게 되고, 그녀에게 빠져 관계를 지속시킨다. 그러던 어느날 딸 엘리가 사고로 풀장에 빠져 죽고 아내 세르진도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담긴 편지 한 통이 도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