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빠진 육체(1986, Descent Into Hell / Descente aux enfers)
결혼한지 1년이 지난 45세의 탐정소설가 알랑 꼴베와 그의 22세 아내 롤라는 점차 사랑이 식어감을 느껴 아이티라는 흑인 국가로 여행을 떠난다. 롤라는 한 부랑아에게 지하철에서 추행을 당하다가 그를 칼로 찔러죽인 과거가 있었다. 그런 롤라의 마음은 남편에 대한 마음과 함께 풀릴줄을 모르고 알랑은 롤라가 다른 남자와 애정 행각을 벌이는 것에 고민한다. 그러다가 알랑이 술을 마쉬고 자신의 돈을 털려는 흑인을 우발적으로 살인 하게 되자 롤라는 그의 피묻은 옷과 신발을 태우고, 사회의 모든 시선으로부터 남편을 보호하려한다. 하지만 살인 장면을 목격한 흑인 뗄오피 비주와 그의 약혼녀인 백인 중년의 여자 뤼쎄르 벌망스는 비밀을 지키는 대가로 5만달러를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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