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뮤탕트(1993, Action Mutante / Accion mutante)
미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는 인간들은 소외를 당하는 미래세계에 반발한 라몬(안토니오 레시네스)을 중심으로 소외자들이 모여 결성한 무탕트 군단은 건강및 미를 추구하는 실업자, 성형외과 의사등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른다. 하지만 조직의 두목인 라몬이 수감되는 바람에 그들의 범행은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5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출소한 라몬은 세계적인 제빵업자이며 대실업가인 오루호(페르난도 길렌 쿠에보)의 딸 패트리샤(프레데리크 페더)를 결혼식장에서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한다. 라몬이 부하들에게 말한 몸값은 1천만 ECU였으나 실제로 그가 오루호에게 요구한 몸값은 1억 ECU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부하들은 라몬에게 의심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차례로 살해당해 샴 쌍둥이중 한명인 알렉스(알렉스 안구로)만이 살아남게 된다. 그들이 탄 우주선은 목적지 악스투리아스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들은 각자 교환장소인 폐광이라는 술집을 향해 길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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