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제로(1980, The Under-Gifted / Les Sous-doues)
쥐모 꾸르 일가족이 운영하는 루이 14세 학원은 대학입시 자격고사를 준비한다. 그 해는 대학 불합격률이 100%의 수위에 이르고, 해마다 입학생의 수가 줄어들자 그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전기의자를 들여와 수업 중 틀리게 대답하면 감전의 고통을 당하게 한다. 이러 고문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이 기를 쓰고 공부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학생들은 끔찍한 수업을 피해 사제 폭탄을 조립해 식빵만드는 기계 속에 감춘다. 하지만 이 사제폭탄이 테러범들의 강력한 폭탄과 바뀌어 학원전체를 폭발시키는 사건을 일으킨다. 이들은 곧 법정에 출두하여 재판을 받고 시험에서 합격한 사람만 가석방을 시킨다는 판결을 받는다. 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은 상상을 초월한 컨닝 작전이지만 재수생에게 불만이 많은 경찰 서장은 자신이 직접 시험 감독관이 되어 이들의 컨닝 작전을 막고 감옥에 보내려 안간힘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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