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자식들(1991, Les Enfants Du Vent)
올로, 미키, 아덱 삼형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부모님의 레지스땅드 활동 때문에 어느 시골의 시장집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시장 집에 행상인을 가장한 사기꾼이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하자 시장 부인의 감정이 격해져 그 집을 나오게 된다. 이들은 마리아라는 과부의 집에 머무르게 되는데 마리아의 아들 올드라와 사이가 좋지않아 올로가 싸움을 벌인다. 이 싸움을 계기로 올로는 연극을 연출할 계획을 세우고 올드라와도 화해한다. 마을에서의 성공적인 연극공연 이후 부모님을 찾아나서기로 결심한 올로와 이이들은 독일 군들의추격들을 피해 여러마을을 돌아다니다가 간신히 마을로 돌아온다. 전쟁은 독일군의 패전으로 막을 내리고 올로는 긴장이 풀려 쓰러진다. 노파라고만 알려진 여인의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올로는 부모님이 무사하다는 소식도 전해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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