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생활.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찌들게 하는지.. ★★★★  pontain 08.10.20

1850년 빈곤과 퇴페에 찌든 파리 뒷골목, 사업에 실패한 남편이 바람나 떠나버린 후 두 아이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던 절름발이 제르베즈는 마음씨 착한 쿠포와 재혼을 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쿠포가 부상을 당하면서 한 여자와 두 남자와의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마침내, 견디지 못하고 실성해버린 제르베즈는 술주정뱅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