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는 태어나자마자 자신과 엄마를 버리고 떠나버린 아버지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수없는 생활에 지친 어머니로 인해 생긴 가슴속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방황한다. 남자 친구 벤의 아이를 갖게된 마리는 그녀의 과거로 인해서 벤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그녀는 자신을 이해해 줄 것 같은 남자인 마약밀매자 파울로를 따라 브뤼셀로 떠나지만 경찰에 쫓기던 파울로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죽는다. 파울로의 아들인 토니오의 보호자가 된 마리는 두 아이를 데리고 토니오에게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브뤼셀에서 포르투갈의 비데몬트를 향해 길을 떠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