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춤에 대한 열정, 사랑, 살인에 관한 미스터리... 모두 빈약하다 ★★★  newface444 07.02.09

유명한 무용수 알란 볼프(알랑 드롱)는 교통사고 후 겪은 좌절으로 무용을 중단하고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멜리사의 동생 다피네는 볼프의 광기에 찬 춤의 세계에 매혹되어 볼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춤배우기를 부탁하고, 볼프는 이를 받아들인다. 스파르타식 연습을 시키던 중 둘은 사랑에 빠져 동거를 시작하지만 볼프의 조교인 치코가 다피네에게 접근해 그녀를 죽은 언니 멜리사와 비교하며 비웃는다. 그러던 어느날 볼프의 주변에서 계속해서 살인이 일어나자 그는 이웃에 사는 형사 에파비에와 상의를 한다. 이에 에파비에는 볼프가 살인용의자라는 소문을 퍼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