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소재는 좋았으나 지루하기만 하다 ★★☆  newface444 07.02.09

과도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자살률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베를린에서는 자살처럼 보이는 대형 인사사건들이 계속 발생해 도시전체가 공포에 휩싸인다. 경찰과 정부는 자살바이러스라고 명하는 이 신종 집단정신병증후군 때문에 긴장하는데 클라우스 하트만이 이번 사건을 담당한다. 그는 자살한 모든 사람들에게서 발견된 쏘냐보글러의 사진을 보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녀는 수 천 개의 비디오 화면을 통해 휴양지 테노라토스를 선전하는 미국 모델로 클라우스는 쏘냐의 절대적인 이미지가 자살충동을 유발시키는 것이라고 결론내린다. 클럽 테토라토스와 최고로 영향력있는 메스메디어의 왕국 메타미디어사의 소유자인 마스패드 박사를 의심하기 시작한 클라우스는 쏘냐와 사랑을 느끼게 되고 그들은 테토라토스로 떠난다. 하지만 마스페드박사가 최후의 집단 자살극을 사주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