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빈센트 : 명화의 외출(1990, Vincent And Me / Vincent et moi)
몇년전 심하게 아파서 죽을 뻔했던 조(니나 페트론지오)는 신기하게도 반 고호의 그림을 보고 건강을 회복한다. 그 후 그녀는 그림에 몰두하게 되고 탁월한 재능을 보여 몬트리얼 여름 미술 학교에 뽑혀 가게 된다. 기차안에서 우연히 만난 휄릭스(크리스토퍼 포레스트)라는 소년은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조에게 호감을 갖게된 휄릭스는 조에게 도움을 준다. 어느 까페에서 한 남자를 스케치 하던 조는 그에게 붙들려 중국 식당에 끌려간다. 미술품 거래상 닥터 윙클러(베논 돕처프)인 그는 조의 스케치를 큰 돈을 주고 사 가며 또 다른 스케치도 부탁하고, 조는 스케치 몇장을 넘겨준다. 얼마 후, 한 잡지에 암스테르담에서 빈센트 반 고호(체키 카요)의 소년 시절 스케치가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실리는데 그 스케치가 자신이 윙클러에게 줬던 것임을 알아챈 조는 자신의 스케치를 찾기위해 휄릭스와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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