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쾌서(1991, Fun & Fury / 痴情快壻)
홍콩 암흑가의 거두 마육갑의 외동딸 청하는 싱가폴의 뛰어난 경찰이자 핸섬 보이인 아한과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지만, 마육갑은 이들의 사랑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둘 사이를 떼어놓기 위해 아한이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청하를 감금하고 용용이란 여자로 하여금 아한의 애인처럼 행동하도록 음모를 꾸민다. 이에 속아 넘어간 아한은 청하를 찾아가 해명을 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분노만 자극하고 만다. 그러나, 용용이 나타나 사실을 고백하자, 서로의 진실을 확인한 이들은 더욱 뜨거운 사랑에 불타게 된다. 한편, 마육갑에게 당했던 소면호 일당이 들어닥쳐 혈전이 벌어지고, 여기서 마육갑은 심한 상처를 입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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