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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이 울어야 하나(1959)





그는 실직자여서 집에는 가정불화가 잦을 수 밖에 없었다. 그는 고민 끝에 아내에게는 지방출장을 간다고 속이곤 어느 여인과 동거생활을 한다. 아내는 그런줄도 모르고 그 남편이 돌아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갖은 고생을 달게 이겨간다. 그러던 어느날, 지방출장을 간줄로 알고 있던 남편을 거리에서 만난다. 마침내 그는 반성하고 가정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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