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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가 있을까(1970)


언제 봐도 감동 ★★★★☆  director86 08.01.06



현수와 윤경이 결혼한 지도 어느덧 5년이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그런 터에 미망인이 된 윤경의 친구 훈정이가 그들 집에 방 한칸을 얻어 기거하게 되었다. 훈정과 현수는 은연 중 연모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 어느날 그들의 첫정사 장면을 윤경이가 발견한다. 마침내 가정에는 파란이 인다. 그러나 현수의 아이를 난 훈정이가 그 아이를 윤경에게 맡기고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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