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참혹하다 ★★★★☆  director86 08.01.08

제7회 청룡상 특별상(김창숙) 수상.  북괴의 대남공작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 책임을 이효순 임춘추등 소위 갑산파에게 전가하여 그들은 숙청하고 민족 보위상 최현으로 하여금 정찰국장 김정태와 함께 무장간첩 양성소인 소위 124군 부대를 창설케 한다. 그로 인하여 북한의 선량한 인민들이 겪어야하는 또하나의 비극을 통하여 이른바 124군 부대의 내부조직과 권력구조를 폭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