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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1969)


사랑스러웠던 영화 ★★★☆  director86 08.05.14



부자집 외동딸이었기에 그녀는 귀여움 속에서만 자라나서 그녀는 세상물정에도 어둡고 예의범절에도 어둡다. 그런 그녀가 가난하지만 체통을 지키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아가는 가정에 시집간다. 그 후 그녀는 시집 온 새색시가 솔직한 자기 성격대로 죄충우돌하게 되고, 친정 어머니는 자기 딸만 두둔한다. 하지만 친정 아버지는 엄격하였다. 그녀는 가까스로 마음을 잡고 아버지의 교훈을 거울 삼아 조금씩 버릇을 고쳐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이웃에도 칭송받는 착한 아내, 착한 며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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