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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55번지(1965)


미술이 좋다 ★★★★☆  director86 08.01.08



1930년경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던 그는 일군의 기밀문서를 빼내기 위하여 일군사령관의 딸인 요시꼬를 유혹한다. 그러다가 어느덧 그들은 국경을 초월하여 진실하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요시꼬는 마침내 일군 사령관인 아버지를 배신하고 기밀문서를 빼내어 그에게 바친다. 그리하여 독립군은 승리의 개가를 올릴 수 있었지만 그녀는 일군 사령관인 아버지가 내려치는 한칼에 일생을 다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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