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남자는 절개 여자는 배짱(1966)





이선달의 딸 연실이가 김진사댁 도령인 바보한테 시집을 가야 하게 되었다. 이미 정혼한 터라 까닭없이 파혼할 형편도 못되는 이선달 내외는 큰 걱정이었다. 이에 그 집 머슴 순복이가 자청해서 여장을 하고 시집을 간다. 그리하여 바보 도령과 순복이는 서로 남자끼리 부부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니 자연 기상 천외한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어서 그 사이에 김진사댁 도령의 착한 마음씨를 보고 감동된 연실이는 정식으로 그에게 시집갈 것을 결심한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