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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1967)


애처롭다 ★★★★★  director86 08.01.08
재미있었던 ★★★★  accder 07.02.04



다정한 세 친구가 있었다. 황해와 이예춘과 박노식. 황해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누이동생 경희가 있었다. 경희와 이예춘은 사랑하는 사이다. 계모의 간악한 농간으로 가정이 몰락한 후, 암흑가의 보스로 전락한 황해는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나밖에 없는 누이동생이 늘 걱정이다. 그런데 어느 날 행복할줄로만 알았던 누이동생이 친구 이예춘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격분한 황해는 배신한 친구 이예춘을 찾아 가서 울분을 터뜨린다. 이예춘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경희를 맞아 들인다. 어느 날, 황해는 그 누이동생을 부두에서 상봉한다. 그 자리에 나타나는 친구 박노식, 그는 황해를 쫓고 있던 경찰관이었다. 동생을 만난 기쁨의 눈물이 마를 사이도 없이 황해 손에는 차거운 쇠고랑이 채워진다. 친구를 체포해야만하는 박노식도 괴로웠다. 눈물로 헤어지는 두 남매.남매는 단둘이다제작사 : 우진필름제작일 : 1971.12.9시 간 : 90각 본 : 문상훈감 독 : 문상훈촬 영 : 박승배배 역 : 윤정희, 김희갑드라마내 용 : 6.25때 부모와 양눈을 잃은 민우는 누나의 보살핌으로 고시에 합격한다. 하지만 맹인에게 재판을 맡길 수 없다는 세간의 이야기에 누나는 자신의 안구를 동생에게 준다. 시력을 회복한 민우에게 첫번째 주어진 사건은 부산폭력배소탕건. 누나가 안구를 기증한 것을 모르는 민우는 동생을 키우기 위해 한때 부산 암흑가의 두목노릇을 한 누나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형을 구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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