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혜숙은 오빠 민수의 장례식을 위해 홍콩에서 돌아와 장례식을 마치고 별장으로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민수가 기다리고 있었고 놀란 혜숙은 믿지못하며 민수를 시험해보지만 오빠임에 틀림없었다. 혜숙은 부모가 살해되는 현장에 있었던 충격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 민수와 혜숙의 주위에서는 검은 그림자가 맴돌고, 둘은 실갱이를 벌이다 혜숙이가 오빠를 자기가 죽였다고 실토하자 고용인들이 하나씩 죽어가기 시작한다. 혜숙은 민수가 검은 형체와 싸우는 와중에도 다아아몬드 때문에 오빠를 죽이려하고 이때 검은 형체가 나타나 오빠를 죽인것이다. 5년 경력의 형사였던 민수에 의해 모든 사실이 밝혀져 혜숙과 검은 그림지인 운전사는 잡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