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대학에 합격한 영림이는 혼자 고학학 생각으로 서울로 상경한다. 형재의 도움으로 학교에 등록을 하고 아파트를 마련한 영림은 우영을 만나게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형재는 영림의 순결을 뺏는다. 형재 역시 우영을 좋아하고 있엇던 것이다. 순결을 뺏긴 영림은 이 사실을 형재의 부인인 설여사와 우영에게 고백하고, 순진한 우영은 영림을 용서하지 못한다. 남편이 영림을 짓밟으려 하는 광경을 본 설여사는 형재를 죽이게 되고, 영림이 살인죄를 뒤집어 쓴다. 하지만 마지막 재판날 설여사의 자백으로 풀려나고 우영도 영림을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