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명동출신의 강명남 형님을 보기위해 목포의 전돌과 부산의 경택이 찾아온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명남의 부인 정희가 술집을 경영할때 용덕천의 부하들이 난동을 부리고 명동을 어수선하게 만든다. 명남이 준칠에게 기습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전돌과 경택이 그 소굴에 들어가 덕천은 감옥에 가고, 함께 있던 춘복에게 이들을 처치할 것을 부탁한다. 그들은 정희를 납치하고 전돌과 경택은 정희를 찾으러 갔다 잡히게 되고만다. 그때 경찰관인 춘복의 정체가 탄로나고 일대격투가 벌어진다. 경찰의 출동으로 북괴조직은 무너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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