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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1974)





김여사는 강의사의 아들인 동일이까지 가졌으나 시어머니의 반대로 실의에 빠져있다. 그녀는 자살을 기도하나 미수에 그치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곳에서 전처소생의 두아이를 가진 화가 문오를 만나게 되고 김여사는 그로인해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둘은 과거를 가진 사람들로서 서로가 의지하기로 뜻을 모으고 결혼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깐, 문오는 곧 세상을 떠나고 비극을 안게된 김여사는 화원을 경영하며 남편이 남기고 간 아이들만을 돌보며 살아간다. 이때, 암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문오의 전처 민여사가 마지막으로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 나타나는데 그녀는 재벌이 되어 있었다. 여러 힘든일들을 다 이겨낸 김여사는 어머니로서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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