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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린데(1974)





의사인 홀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바이얼린을 공부하는 내성적인 성격의 애분은 아버지의 전근으로 전학온 피아노를 전공하는 활발한 성심과 우연한 다툼 끝에 서로 사랑하게 된다. 애분은 백혈구과다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하는 성심을 데리고 스케이트를 타러갔다가 쓰러지게 만들고, 성심의 아버지는 애분을 호되게 꾸짖는다. 애분은 다시는 성심을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성심의 생명이 얼마 안남았음을 안 임씨는 애분에게 과거를 사과하고 성심을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한다. 둘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지만 결혼식 도중 성심은 쓰러진다. 그런 그녀를 안고 애분은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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