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오드리 햅번을 필름으로 만나자” ‘클래식 필름즈 in CGV’ 기획전 개최 11.10.21 [뉴스종합] 영화사상 최고의 엔딩을 찾아라 03.10.17

평점주기 ☆★★☆★★★★☆★★★★★★☆★★★★★★★★☆★★★★★

대작 맞습니다, 연기와 연출의 백미죠- ★★★★☆  saintale 11.02.18 이런게 대작인건가? ★☆  wizardzeen 10.09.18 이런게 대작인건가? ★★★☆  lerne 10.01.29

파리가 나치에게 점령된 1940년. 프랑스령 모로코의 항구 카사블랑카에는 정치 망명자와 반 나치스 투사, 스파이들이 모여들었다. 이곳에서 카페 아메리칸을 운영하는 릭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었다. 그는 냉소주의자이며 겉으로는 권위적인 모습을 취하지만 음울하고 고독한 모습은 감출 수 없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전쟁 전 파리에서 사랑을 나누던 옛 애인 일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이미 반 나치스의 거물 라즐로의 아내가 되어있었다. 게다가 남편과 함께 나치에게 쫓기는 입장으로 미국으로 도망갈 비자가 필요한 형편이다. 릭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아파하면서도 결국 사랑하는 이의 탈출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