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말엽 만주변경에 김일도가 찾아든다. 김일도가 매부 만득을 찾아 오던날 한창미전과 만리미전에 만득으로 인한 싸움이 일어난다. 이 싸움을 해결한 김일도는 만리미전에서 일하게 된다.이에 한창미전 주인은 왕새우라는 사람으로 하여 김일도를 때려 눕히려 하나 왕새우가 도리어 당하게 된다. 왕새우는 사부 쌍삼과 함께 만득의 집을 찾아 김일도의 동생 아연을 죽인다. 이즈음 김일도는 만리미전 안에서 깊은 잠이 들어 있었는데 방주가 나타나 깨워 알려준다. 김일도는 쌍삼과 대전하려고 하나 방주의 충고로 고국에 있는 각오스님을 찾게 된다. 반년이 지나도록 각오스님을 만나지 못한채 숨어서 쌍두봉으로 무예를 익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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