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반지의 주인을 찾아 복수하려는 이형은 황비룡의 소개로 희노애락의 침술원에서 박도사의 침술을 전수받는다. 이형은 침술로 상사병에 걸린 황부자딸을 웃음으로 고치고 상가집에 상서는 침을 놓아 곡을 하던 상주들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이변을 낳는다. 이형은 동생 미랑을 만나 사부님이 천룡일당에 의해 돌아가신 것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미랑과 함께 푸첸 성으로 가는중에 비호일당의 기습을 겨우 모면하여 푸첸성에 도착한 이형은 아버지의 원수 해골반지의 주인 천룡을 만난다. 이형과 천룡의 대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끝에 이형의 금침일격으로 천룡은 웃으면서 죽어간다. 비호는 청부살인을 도맡아 이형과의 최종 승부를 겨뤄 두사람 다 기진맥진 상태에서 이형은 금침을 미랑에게 주어 두사람 다 웃으며 죽을 수 있게 금침으로 찔러 줄것을 요청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