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상민은 부잣집 딸에게 반하여, 임신한 현숙을 사고로 위장하는 상민의 음모. 그러나 벼랑에서 떨어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현숙은 성형수술을 하고 수술에 성공한 숙은 한마리란 이름으로 재생하여 제약회사 전속모델이 되어 상민에게 복수의 칼날을 들이댄다. 상민은 숙인줄 모르고 접근했으나 한마리의 복수심에 말려 공금 탕진으로 파면당한다. 마리는 계획대로 상민과 결혼하게 된다. 결혼한 마리는 부부 관계를 거부하고 상민을 교묘하게 괴롭힌다. 끝내 상민은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마리는 아들 훈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