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표와 신애는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다. 신애는 변사체 뉴스가 보도되자 형표가 관련되었음을 감지하고 남자친구 동민과 함께 조사활동을 시작하는데 형표는 처가에 얹혀 엽색행각이나 하는 인물이고 미화는 하반신 장애자인 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애가 복잡미묘한 관계를 추적하자 형표와 관계있던 모든 여자들이 연속 살해당한다. 형표의 뒤를 추적하던 신애와 동민은 보행이 가능한 미화를 발견, 그녀를 의심하지만 범인은 의외로 이복 누나인 유미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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