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바닷가에서 홀로 수행하는 항복스님은 어느날 바다에 실려온 여인을 구하고 그여인은 아이를 낳자마자 숨을 거둔다.아이는 항복에게 고유무술인 택견을 배우며 장성하고 강타라는 이름을 갖는다.어른이 된 강타에게 항복은 색바랜 쪽지를 주며 어머니의 과거와 출생을 알아보라하고 서울로 떠난 강타는 택견을 이용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들을 혼내준다.
결국 자신의 아버지인 김용이란 자가 돈에 눈이 멀어 어머니를 죽이고 바닷속에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타는 과거가 탄로날까봐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난 김용과 그의 부하를 때혀 눕히고 외할아버지를 찾아가 어머니의 한을 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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