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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여인(1923, A Woman Of Paris)


잘 못하면 지루하게 볼 뻔한 영화. 그래도 채플린의 영화는 감동적이다. ★★★★☆  aliens2020 04.10.30



마리는 계부의 반대를 피해 애인 장과 도망치기로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마리 혼자 파리로 온다. 파리 사교계에 등장한 마리는 소문난 부자 리벨과 가까워진다. 어느 날 우연히 파티장에서 장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고, 마리는 장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연민 때문에 결혼한다고 장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결혼을 포기한다. 다시 리벨에게 돌아온 마리는 전보다 더 화려하게 그와 돌아다니고, 장은 자신의 무력감을 느끼고 자살한다. 장의 시체 앞에서 우는 마리를 보고 장의 어머니도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고 마리와 장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고아들을 돌본다. 어느날 마리는 마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엇갈려서 리벨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지나가지만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총 1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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