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의 소망은 파일럿이 되어 하늘을 훨훨 나는 것이다. 옆집 아가씨 메리는 이런 잭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잭은 메어리의 그러한 마음을 모른체 실비아에 홀빡 빠진다. 하지만 실비아는 동네 총각 데이빗을 짝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서로 방향을 찾지 못하는 사랑의 마음은 곧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다.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하여 미국의 총각들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전선으로 향하는 되고, 잭과 데이빗도 피로 뭉친 전우가 된다. 둘은 함께 프랑스로 날아가서는 전투기를 몰게 된다. 메리도 자원입대하여 자기 짝을 찾아 프랑스까지 날아온다. 하지만 파티장에서 술이 너무너무 취한 잭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잭이 몰던 전투기는 공중전에서 독일전투기에 의해 격추되고 그는 죽게 된다. 잭을 잃은 데이빗은 슬피 울며 복수를 꿈꾸지만 잭은 구사일생으로 독일전투기를 몰고 탈출한다. 잭은 멀리서도 데이빗을 알아보지만 데이빗은 잭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지 독일전투기를 격추시키는데 혈안이 되었을 뿐이다. 결국 잭이 타고 있는 독일 전투기는 추락한다. 데이빗은 중상을 입은 독일전투기 조종사가 바로 자신의 절친한 친구 잭이었음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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