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 상사(1941, Sergeant York)
앨빈 요크는 미국 테네시 주 산골 출신의 평범하고 순박한 시골 청년이다. 어느 날 밤 폭풍우 속에서 번개를 맞은 뒤 종교를 찾게 되고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을 것을 맹세하는 한편 그레이시 윌리엄스에게 자상한 남편이 되기로 결심한다. 1917년 미국 역시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하게 되는데, 적군을 죽여야 하는 전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요크는 징집에 응하지 않는다. 강제로 군에 징집된 후에도 요크는 여전히 누군가를 죽이는 일을 주저하지만 벅스톤 소령을 통해 때로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폭력을 행사해야 될 때가 있다는 걸 서서히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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