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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1944, Gaslight)


[뉴스종합] [무비스트’s 인사이트] ‘스포’보다 무서운 ‘가스라이팅’ <가스등> 19.03.17
잉그리드 버그만 역시 연기 잘한다... ★★★★  joynwe 07.11.17
어느 일요일 낮.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고전 미스테리 스릴러! ★★★★☆  pontain 07.03.02
버그만의 미쳐가는 연기가 돋보이는군요. ★★★★☆  accder 07.01.25



자신의 집에서 살해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앨리스 엘퀴스트. 경찰은 살인범을 잡는데 실패하고 집을 물려받은 유일한 상속녀인 조카 폴라(잉그리드 버그만)는 이탈리아로 성악 수업을 받기 위해 떠난다. 하지만 폴라는 성악 선생님 집에서 반주를 맡고 있던 젊고 잘 생긴 청년 그레고리(찰스 보이어)와 사랑에 빠져서 공부를 포기한다. 둘은 결혼한지 10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와 앨리스에게 물려받은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폴라는 앨리스의 집으로 들어온 뒤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레고리가 갖가지 구실을 붙여서 폴라의 외출을 막는 한편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몰고 가는 것이다. 사실 그레고리는 보석 도둑이자 폴라의 아주머니인 앨리스의 살인범으로 그녀가 지니고 있던 유명한 보석을 가로채기 위해 폴라에게 접근했던 것이다. 그레고리의 교묘한 속임수로 인해 폴라는 자신이 사소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남편의 시계를 훔치고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여기게 되고 점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어간다.



(총 2명 참여)
joynwe
명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2007-11-17 08:57
joynwe
잉그리드 버그만의 영화 중 하나...     
2007-09-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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