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절도범 커티스 후크(Curtis Hook: 짐 브라운 분)는 조직의 명령에 의해 마피아 조직의 선적 대기 중이던 헤로인과 150만달러의 현찰을 강탈하고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거래 중이던 마피아 요원들을 가스로 독살한다. 음모를 성공시킨 후 현금만 챙겨가지는 후크에게 반대하여 헤로인도 마저 챙기려는 그의 공모자들을 사살하고 혼자 돈을 독차지하려다 총에 맞는다. 총에 맞은 후크는 버려진 유원지에 돈을 숨기고 차를 몰고 가다 과다출혈로 차가 뒤집어지고 곧 쫓아온 경찰에 의해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마피아의 조직이 활성화 돼있는 교도소안, 조직원들은 이미 후크에 의하여 돈이 숨겨진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 돈의 행방을 알고 있는 것은 후크 혼자 뿐, 그들은 돈의 행방을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었다. 공공연히 저질러지는 죄수들 사이의 테러, 린치. 하루에도 서너명씩조직의 미움을 받는 놈은 죽어서 나갔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테러시도에 후크는 악을 가지고 버텨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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