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거래(1983, Deal Of The Century)
후진국의 게릴라들에게 형편없는 중고 무기를 파는 무기 밀거래상 먼쓰(체비 체이스)는 산 미구엘에서 게릴라의 농간으로 돈을 다 날린다. 한편 미국 럭업 산업에서는 '피스메이커'라는 무인 전투기를 개발하여 판매전에 나선다. 먼쓰와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럭업 산업의 세일즈맨 해롤드(웰런스 쇼운)는 3년을 공들여 남미의 독재 국가인 산 미구엘에 피스메이커를 판매하기로 하지만 계약하자는 전화를 기다리다 지쳐 먼쓰에게 자기 처지를 하소연하고는 자살해 버린다. 얼떨결에 해롤드 대신 산 미구엘의 독재자 콜도사를 만나 거래를 성사시킨 먼쓰에게 해롤드의 미망인인 캐더린(시고니 위버)가 해롤드의 몫을 챙기기위해 접근한다. 콜도사가 계약을 취소하자, 먼쓰와 캐더린은 의기투합하여 다시 콜도사에게 피스메이커를 판매하는 일에 나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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