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의 금요일 ] 2006년10월13일 금요일 - 우연히 그 동안 다운받고 안보고 있던 진짜 겁나는(?)-다시 볼까 두려운-영화 한 편을 보았다. 바로 디 아이2(The Eye2). 영화 초반에는 15분은 이쁜 서기 얼굴과 대사 몇 마디, 무뚝한 조연배우들 연기등으로 인내심을 요구한다. 비몽사몽중 어느 덧 영화는 중반 54분에 이르러 "과연 내가 이걸 봐야 하나" 라는 고민이 끝에 마침내 정지버튼을 눌렀다. -13일의 금요일은 정말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