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키튼도 상받았음 좋겠는데.. 2010년 미키루크가 숀펜에게 아깝게 밀린것처럼 에디레드메인에게 밀린것이 아쉽네요. 에디도 물론 연기를 잘했습니다. 각축전을 벌일정도였다는거 인정하는 사실이죠. 그래도 아쉽네요. 80년대 90년대 스타들이 다시금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스카상까지 거머쥐며 재기에 성공하는 그런 감동적인 세레모니가 무너졌다는게 말이죠.
2015-03-07
22:21
cipul3049
마이클키튼의 인생작이네요. 마이클키튼의 과거커리어와 현위치와도 일맥상통해서 더더욱 흥미를 이끄는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우스꽝스러운 장면때문에 피식거리는 부분도 꽤 있네요. 에드워드노튼과 엠마스튼 그리고 나오미왓츠까지 조연들도 인상적이고.. 영화자체가 씬하나에 굉장히 디테일하며, 맛깔스럽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