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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는 leslie가 아니었으면 데이일수 없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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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아가지 못하며 비극의 운명을 산 데이(장국영), 정말 이런 대작은 앞으로 나올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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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저버린 샬로에 대한 배신감으로 아편에 손을 대는 장면에서 슬픈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누워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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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내아이도 아닌데" 데이가 죽기전에 이말을 하며 울먹이려던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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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여,우희여 그대를 어찌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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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영화....패왕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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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 수 없게 된. 장국영의 신들린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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