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배고파4
ohssine 2011-04-06 오후 10:57:18 502   [0]
배고파도 살자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공연.
입소문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는 이 공연.
정말 말이 필요없었다.
배고파서 죽는 첫 장면은 좀 억지스러운 거 아닌가?
싶었고, 어떻게 웃기고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지
심히 궁금증 반, 걱정 반을 유발했다.
그러나 걱정도 팔자라고 하는 말이 있지않던가?
보는 내내 웃느라고 처음 걱정은 말끔히 잊혀졌다.
무조건 웃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연인이 보기에도 좋을, 그런 사랑에 대한
멋진 대사와 손발이 오그러들게 하는 대사까지
절묘한 호흡을 맞추며 진행되는데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해야 옳을 것이다.
정말 별 이유없이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사는 것의 의미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웃기도하고, 사랑하고 사는 게 참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금 일깨워준 좋은 시간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781 아이들 안전교육은 우당탕탕아이쿠가 책임집니다~^^ nicoboco75 11.05.01 531 0
1779 그 자식 예쁜 옷을 입고 kamu99 11.04.28 604 0
1778 예수와 함게한 저녁식사-^^ pettyll 11.04.27 543 0
1777 어썸프람- 파티를 즐겨봥! pettyll 11.04.27 480 0
1776 <<어썸프람>> rain3522 11.04.26 497 0
1775 그자식 예쁜옷을입고 dmz777 11.04.23 489 0
1774 염쟁이 유씨 ~ 이게뭐냐고? 쵝오의 연극!! wndus0920 11.04.22 589 0
1773 염쟁이 유씨~~ yhy7566 11.04.21 483 0
1772 경로당 폰팅사건 (결말 포함) aizhu725 11.04.20 537 0
1771 노인과바다 kdh333 11.04.19 493 0
1770 연극 노인과바다 lshlove7 11.04.18 472 0
1769 aizhu725 11.04.18 513 0
1768 연극 [노인과 바다] xhan870x 11.04.17 533 0
1767 "살" dlslvmfl 11.04.15 536 0
1766 연극 묻지마 육남매 ohssine 11.04.12 599 0
1765 스켈리두 ohssine 11.04.12 610 0
현재 배고파4 ohssine 11.04.06 503 0
1763 책 읽어주는 죠바니의 카르멘 aizhu725 11.04.06 618 0
1762 연극[애자] koebby 11.04.06 864 0
1761 연극 [애자]를 보다 sproof00 11.04.05 567 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