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그의 영화를 메멘토로 처음 보았다.
그때 당시 상당한 센세이셜을 일으켰던 걸로 기억한다.
아니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단말인가.
정도의 센세이셜이 아닌가 기억된다.
다 챙겨 본건 아니지만... 그의 작품 하나하나의 볼때면
그만의 스타일을 알 수 있다.
뭔가 어둡고.. 심오하며.. 결코 가볍지가 않다.
그 진가는 다크나이트에서 폭발한다.
그런데 별 정보를 얻지 못했던 인셉션이 개봉했고 엊그제 남자둘이서 보고 돌아왔다.
이건...뭐... 대체 당신은 어디까지 갈생각이십니까?
멋지다. 상상력을 깨뜨려준다. 견줄수 없는 완성도와 탄탄함은 가히 존경심을 갖게 만들기까지 한다.
영화 내용을 말해보았자 스포일러일테고... 단지 크나큰 자극을 받았던 영화였다는 것을 알릴뿐이다.
그의 다음 영화들이 기대된다.
시나리오는 누가 썼는지 조사나 해보아야겠다.
이번에도 직접 쓰셨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