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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씨어터페스티벌
since1984 2010-07-06 오전 11:45:27 315   [0]
이벤트 당첨으로 인해 공연을 보게 되었다.
전에 마임공연을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별 생각없이 공연을 보게되었다.
공연을 본 후 정말 이공연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하는 연극이나 뮤지컬과는 달리 의성어 정도의 소리만 하는 마임
그래서 무슨 표현을 하는지 알기는 힘들지만,
또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공연
그래서 흥미로웠다.
중간중간에 있는 모기 공연을 웃음을 유발하고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공연의 전체의 맥락은 우리네 인생의 무게?!에 대해 나타나는 공연이었다.
요즘 힘들고 지치는 일이 많아서인지
유쾌한 공연을 보면서도 마음 한켠이 무거워지고, 슬퍼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접한 이번 경험은 성공적이었다
(총 1명 참여)
ceojs
넘넘넘넘넘넘넘넘넘보고싶어염     
2010-07-18 16: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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