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무비스트에서 시사회에 당첨되어 본적이 없었어요. 게다가...이벤트 게시판에 있는 깜짝 시사회에는 더더욱 될수 없었구요. 제가 새벽에 학원을 다니느라구..아침에 인터넷을 접속할 시간이 없어서 한번도 되어본적이 없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그냥..여느때와 다름없이 여기저기 무비스트의 곳곳을 다니다가...이벤트 게시판에서 뒤늦은 체리폴스 시사회 이벤트를 보았지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신청했더니..되었네요. 이 영화 상당히 보고싶었거든요. 근데 여기 저기 신청해놓았던게..다 떨어져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어쨌든 볼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영화 참 스릴 넘쳤어요. 물론 영화에 대한 대강의 예상은 하고 갔었지만 그래도 그런거 있잖아요. 공포영화는 결말을 알면서도 무섭고 스릴넘치는거^^히히 친구랑 장난아니게 영화관을 휘어잡으면서 봤죠. 근데 이상한게 하나 있는데요..보통 시사회는 아이디 체크하구 들어가던데..왜 오늘은 아이디 체크 없이 그냥 가는건지... 그게 쫌 이상했지만..어쨌든 영화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녁에 종종 이벤트좀 해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