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스토커라는 단어를 떠올리면...그다지 좋지 않은 것만 생각날지도 모른다.. 영화를 보기전엔 나도 공포 와 스릴러 영화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보단 오히려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는 느낌이든다.. 전라의 남녀, 불륜 현장까지 찾아가는 스토커의 섬뜩한 행동 이러한 자극적인 장면들들 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단 한번도 누려보지 못한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로빈 윌리암스(싸이)에게 동정과 연민... 안타까움만이 느껴진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소중히 대하는가... 사진 현상소에서 일하면서 홀로 외로게 살고 있는 싸이에게 가족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행복한, 또 행복해야만 하는 집단이다..그들의 행복을 지켜주고 또한 그들의 일원이 되고싶어 하는 싸이... 로빈 윌리암스,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가족에게 정말 잘하자!!! 싸이에게 혼나지 않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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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2002, One Hour Photo)
제작사 : Killer Films, Catch 23 Entertainment, Laughlin Park Pictures, Madjak Film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