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 기대하지 않고 시사회장을 찾았더랬죠 원조교제를 주제로 한 영화라... 일본 고갸르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파헤치는 머 그런 류의 영화를 예상하며..
흠 근데 저의 예상은 영화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확 뒤집어 졌습니다. 이렇게 유쾌하고 재밌고 기분좋게 하는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제 고등학교 시절도 생각나게 하면서.... 원조교제라는 것때문에 만날 수 있었던 여학생 세명. 라쿠, 존코, 리사.... 그들만의 우정이 아름답습니다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싶을정도로 개방된 일본문화에서도 희망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