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랫만에 보게 된 시사회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영화... 조정석도 마음에 들고...스토리도 재미있을거 같구 해서 신청했다...
아무래도 연쇄살인 이야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중간중간 무섭고...긴장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래도 조정석 특유의 재미와 연기로 인해서...그 무서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보는 내내 마음 졸여가면서...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집중하면서 본 영화..
하지만..조정석 아내분이 어떤 이유로 바람을 피웠는지(아직 이혼하지 않고 별거중인 상태) 거기다..살인범이 있는 그 건물에 왜 찾아갔는지에 대한 스토리는 정확하게 다루어지지 않는다..(물론 추정 가능하지만, 굳이 왜??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듬)
전체적인 스토리에 불필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우리나라 기자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진실이랑 존재하지 않는다는거.. 아무리 미디어에서 거짓을 말해도..결국은 믿는 사람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에 좀 섬뜩했다..
지금 우리가 접하는 모든 소식들이 과연 다 진실일까? 결국은 그걸 믿는냐..믿지 않는냐에 대한 결정은...그걸 접하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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